올해 주택 공급량 급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매매잔금 및 이자율 대환

입력 2015-12-08 10:20  



새해부터 각종 부동산 규제가 시작되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준공이 되는 공급량은 지난 10년만에 최대 수치로 집값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전국 미분양도 3개월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택 담보대출금리 및 한도 등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사회적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또다른 악재가 등장한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 급증의 함의’ 현안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분양 물량은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주택 수요 증가 추세를 상당 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공급의 급증은 보통 3년의 시차를 두고 준공이 되기에, 미분양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수익성이 열악한 건설사의 자금 흐름이 악화되면 금융시장에도 충격을 줄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연평균 27만호에 비해, 연말까지 2배가량 되는 49만호가 공급될 듯 보인다. 이는 국토부의 중장기 주택공급 계획(2013~2022년)인 연평균 39만호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것은 신규 가구 수 대비 멸실 수를 감안한 경제의 기초적 수요인 35만호에도 큰 차이가 난다.

특히 쳬邈沮?전망되는 전국 총 공급량은 50만 가구 안팎으로 역대 2번째로 많다. 최근 수년간 공급량이 적었기에 충분히 소화할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향후 2~3년부터 대규모 분양이 시작되면 큰 문제가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최근 미분양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모처럼 호황을 맞이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공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 금리 인상과 가계부채 대책으로 LTV 및 DTI 규제가 강화되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고 걱정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우리의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더욱이 보통 30~35년 등 초장기 사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렴한 이자율 매매잔금 및 대환을 통해 매달 부담하는 이자를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신규 거래 항목에 따라서, 실제 적용되는 금리와 조건 등이 달라질수 있다. 이것은 각 지점별로 매월 할당되는 목표치와 예대마진 수익률 격차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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